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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박지윤 최동석의 부모가 거주하는 아파트를 동의 없이 처분하려고 해 또 한 번 갈등이 빚어진 가운데, 두 사람은 언제 그랬냐는 듯 평화로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박지윤은 해당 아파트를 처분하려는 이유에 대해 자녀 양육비 등 경제적 부담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라 밝혔다. 박지윤이 이혼 소송 재판 중 시부모님 거주 집을 포함해 부동산 담보 대출 이자, 종합 부동산세, 자녀 양육비와 생활비 등을 홀로 감당했다고. 그러나 최동석 측은 박지윤에게 양육비를 지급하려 했으나 거절 당했다고 반박, 두 사람의 진흙탕 싸움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언제 그랬냐는 듯 평화로운 일상을 공개 중이다. 최동석은 일본 여행을 다녀와 공동구매 진행에 집중하고 있고 박지윤은 아들 친구들을 놀아주는 모습을 공개하며 여유로운 근황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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