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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재이가 삐죽 솟은 머리로 아빠 박수홍의 머릿결까지 닮은 붕어빵 DNA로 웃음을 선사한다.
이 가운데 박수홍이 "재이는 환생한 아이를 키우는 것 같다"라며 팔불출 면모를 자랑한다. 재이가 아빠 박수홍이 옷을 갈아입혀 주고, 로션을 발라주는 손길에도 칭얼거리지 않는 순둥순둥한 모습을 보인 것. 또한 재이는 잠투정으로 울다가도 3초 안에 뚝 그쳐 놀라움을 선사한다. 안영미는 "재이가 그새 또 컸네"라며 100일 만에 수유 쿠션을 훌쩍 넘어버리는 롱다리와 뛰어난 집중력을 보이는 재이의 성장 속도에 감탄했다고. 이처럼 슈퍼 순둥이 재이의 무해한 매력은 '슈돌'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2월 12일(수)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