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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 이견 없이 2024년 최고 스타는 변우석이다.
그런데 수상 기념 인터뷰 답을 보니, 바로 변우석을 향한 팬덤이 왜 이리 단단하고 뜨거운지 금방 알 수 있었다. 아주 '평범한' 질문인데, '특별한' 답이 돌아왔다. 인기 조금 얻기 시작하면 온갖 까다로운 조건을 요구하고, 인터뷰때도 '영혼 없는' 답을 하는 여느 배우들과 사뭇 다른 자세다. 한마디 한마디,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가득 느껴진다.
"'선재 업고 튀어'라는 작품으로 받은 사랑이 아직까지도 제게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너무 감사한 일"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힌 변우석은 "선재라는 캐릭터가 주는 설렘이라는 감정이 정말 매력적이었기 때문 아닐까. 선재라는 인물이 시청자에게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갔고, 저 자체로도 좋게 봐주시기 때문인 듯하다"며 인기 롱런의 원인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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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변우석은 2025년 목표 또한 '주어진 일들을 잘 해내자'는 것. "외면과 내면을 더욱 탄탄히 쌓아 올리면서 다음 작품에 대한 준비를 잘 하고, 촬영도 잘 마치고 싶다"고 밝힌 변우석은 "배우로서도 인간적으로도 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변우석 청룡랭킹 하반기 결산 1위 수상 소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