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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배성재와 결혼하는 김다영 아나운서가 SBS를 퇴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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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영 아나운서도 직접 결혼을 밝혔다. 김다영 아나운서는 "그간 조심스럽게, 예쁘게 만나오던 사람과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며 "어떻게 하면 우리 둘과 우리를 둘러싼 모두에게 무해하고 무난한 방법으로, 우리가 함께할 수 있을까를 오래 고민했다"며 "예식은 따로 올리지 않고, 직계가족들만 모여 식사하는 것으로 갈음하려 한다"고 밝혔다.
배성재는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이듬해 SBS 1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자리를 옮겨 특히 스포츠 분야에서 맹활약했다. 2021년 SBS 퇴사 후 여러 예능프로그램과 스포츠 진행자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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