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연예계 소문난 '부동산 금손' 배우 전지현이 과거 국세청으로부터 강도 높은 세무 조사를 받은 사실을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논란이 커지자 전지현 측은 세무조사 추징금에 대한 해명에 나서며 잡음을 진화하려 했다. 지난 10일 전지현의 소속사 이음해시태그는 "전지현은 지난 2023년 세무조사에서 모든 주요 사항에 대해 적법한 절차를 거쳐 문제가 없음을 확인받았다. 추징금은 세무상 중대한 문제나 위법 행위와 전혀 무관함을 명확히 말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무사와 국세청 간의 비용 처리 방식에 대한 해석 차이로 인해 일부 항목에서 이견이 발생했고, 이에 따라 2000여만원의 추가 세금을 납부했다. 통상적인 세무 조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정이다"며 해명, 이번 세무조사에 대해 위법행위가 없었음을 주장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