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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로맨스 영화 '첫 번째 키스'(츠카하라 아유코 감독)가 지난 7일 일본에서 개봉, 개봉주 압도적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2025년 일본 영화의 새로운 흥행 바람을 만들고 있다.
이와 같은 흥행세의 요인에는 두 배우의 사랑스러운 연기, 츠카하라 아유코 감독만의 독보적인 연출 그리고 특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게 만드는 사카모토 유지 갱의 스토리에 대한 호평들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음에 있다.
일본에서 먼저 흥행에 성공한 '첫 번째 키스'는 국내에서도 개봉 전 특별 시사회를 진행한다. 오는 14일 좋아하는 친구나 연인 사이에 초콜릿을 선물하는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해 특별 시사회를 진행, 과연 특별한 날 국내 관객들의 마음도 저격하며 뜨거운 호평들을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