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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내편하자4'가 17일 첫 방송한다.
분홍색 축하 리본을 두르고 '인간 화환'으로 변신 "시즌 4까지 할 줄을 상상을 못했다"고 한 이시언으로 시작, 박나래와 엄지윤의 '착상', '수정' 애드리브에 목이 탄 화사는 "여기 진짜 찐이구나"라면서 타는 목마름에 물부터 찾고, 이석훈은 "이거 방송 어디까지 나가요? 싹 못 나가겠는데"라고 걱정 가득한 표정을 짓는다.
MC들의 곤란한 요청에 "그거는 안 될 것 같아요"라며 급당황한 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과 "이런 정도인데 왜 몰랐지?"라며 감탄과 탄식을 오가는 케이윌의 현자 타임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폭소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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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영상 말미 트롯 스타 박서진의 신명나는 장구 소리에 맞춰 춤을 추는 편들러들의 4인 4색 막춤 난무 현장은 '내편하자4'만의 자유분방한 텐션과 에너지를 화면 너머로 전달하며 본방 사수 욕구를 무한 자극하고 있다.
제작진은 "'내편하자4'에서는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 편들러 MC들과 맞춤형 스페셜 게스트들 간의 찰떡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에게 더욱 유쾌한 웃음과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배달음식 시켜 먹으면서, 술 마시면서 밥친구 혹은 안주 삼아 얘기할 수 있는 과몰입 보장 밥상머리 토크쇼 '내편하자4'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