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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판타지 로맨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서유민 감독, 하이브미디어코프 제작)이 뜨거운 입소문으로 한국 영화 좌석 판매율 과 예매율 1위까지 기록하며 본격적인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관객들은 연기부터 연출, 음악, 그리고 성공적인 리메이크까지 다방면에서 극찬을 보내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성적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 한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 우연히 마주친 두 남녀의 기적 같은 마법의 순간을 담은 작품이다. 도경수, 원진아, 신예은 등이 출연했고 '내일의 기억'의 서유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