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은 10일 "6년 전 나와 지금의 나. 6년 전은 민낯에 평상복인데 지금의 나는 풀 메이크업에 무대 의상이라는 점. 괜찮아 잘 늙고 있어. 이걸로 위로받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6년 전의 자신의 모습과 현재 백지영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6년 전 백지영의 모습은 민낯에 수수한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해당 게시글을 본 컬투 김태균은 "늘 지금이 좋아 지영아"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앞서 백지영은 "본인 얼굴로 살기 vs 10억 받고 랜덤으로 얼굴 돌리기"라는 질문을 받고 "내 얼굴에 그 정도 들어갔는데"라며 유쾌하게 성형을 인정한 바 있다. 최근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도 "나 닮은 사람 별로 없다. 내 얼굴이 너무 많이 바뀌었다"라며 자폭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