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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진태현은 "우린 창세기에서 배운 부모를 떠나 한 몸을 이루는 부부다. 그래서 부모가 되어야 하며 모두를 떠나보낼 준비를 한다. 아내와 나의 부부 됨이 조금은 부부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 했다.
그러면서 "사랑은 나한테 맞춰줘 가 아니라 내가 너한테 맞는 사람이 되어갈게"라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박시은과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
최근에도 "저희에게 멋진 양 딸이 생겼다. 경기도청 엘리트 마라톤 선수와 제주도에서 간호사 준비를 앞두고 있는 미래의 간호사"라며 세 딸의 부모가 됐다고 밝혀 또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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