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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빅뱅 재결합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런 가운데 탑은 자신의 개인 계정 프로필에 '탑'이란 이름을 다시 추가했다. 탑은 빅뱅을 탈퇴한 뒤 자신의 프로필에서 탑이란 이름은 물론, 빅뱅 관련 커리어도 모두 삭제했었다. 빅뱅 관련 기사에서 '빅뱅'이라는 팀명에 '엑스(X)'를 긋기까지 했다. 그랬던 탑이 다시 빅뱅을 소환하면서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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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탑이 인터뷰에서 "멤버들과 전 소속사(YG엔터테인먼트)에 너무 큰 피해를 줬고 더이상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는 마음으로 팀을 떠났다. 제가 피해를 준 팀으로 돌아가면 제 과오가 꼬리표가 돼 멤버들에게도 피해가 갈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어 이번 빅뱅 재결합 사건은 단순 해프닝으로 끝날 수 있다는 의견도 많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