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는 송일국에게 "삼둥이가 처음 방송 나갔을 때 살았던 아파트 앞쪽에 살고 있다. 지금은 안 사시냐"라고 물었고 송일국은 판사인 아내 발령지에 따라 이사를 다닌다고 말했다. 당시 송일국이 살았던 아파트는 송일국 아파트로 불리고 있다고. 송일국은 "내가 그 아파트 집값을 올려놨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송일국은 이어 "판사랑 사는 거 힘들다. 법대로 다 해야 된다. 차 선팅도 진하게 못한다. 연예인 차 중 제 차가 가장 밝을 것"이라며 아내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