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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하지원이 5년 전 산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빌딩이 매입가 대비 41억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서울에 가장 '핫 플레이스' 중 한 곳인 성수동 연무장길 바로 이면에 있어 유동 인구가 풍부한 지역이다. 2호선 성수역 4번 출구에서 340m,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다.
하지원은 5년 전 준공된 지 3년 차 신축 건물을 매입했다. 채권 최고액이 90억 원인 것으로 보아 75억 원가량을 '영끌' 매수한 것으로 화제를 모았다.
해당 건물의 현재 예상 시세는 141억원이다. 하지원은 약 41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하지원은 1996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다.이후 영화 '색즉시공'(2002) '1번가의 기적'(2007) '해운대'(2009) '담보'(2020), 드라마 '다모'(2003) '발리에서 생긴 일'(2004) '황진이'(2006) '시크릿 가든'(2010~2011) '기황후'(2013~2014) '커튼콜'(2022)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지난해 종영한 MBC TV 다큐멘터리 '마사지로드'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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