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승리, 中 여성 3명과 길거리서 녹화하고 춤추고…"왜 저래 진짜"[SC이슈]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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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10 16:56 | 최종수정 2025-02-10 16:59


'버닝썬' 승리, 中 여성 3명과 길거리서 녹화하고 춤추고…"왜 저래 진…

'버닝썬' 승리, 中 여성 3명과 길거리서 녹화하고 춤추고…"왜 저래 진…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버닝썬' 승리, 中 여성 3명과 길거리서 녹화하고 춤추고…"왜 저래 진…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빅뱅 출신 승리의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졌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승리의 근황이 담긴 짧은 영상이 확산됐다.

영상 속 승리는 한국의 한 주택가에서 중국인 여성 3명과 춤을 추는 모습을 녹화하고 있다.

특히 승리는 중국어로 "하나, 둘, 셋"이라고 소리치며 춤을 추기 시작했고, 중국어로 대화를 하며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열심히 사는 모습 보기 좋다", "중국에서 틱톡커 활동하나", "왜 저러고 있는 거야 진짜", "중국어로 뭐라고 하는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승리는 이른바 '버닝썬 사태'의 핵심 인물로 2019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식품위생법 위반, 유리홀딩스 지금 및 버닝썬 자금 횡령 혐의, 상습 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수폭행교사 등 9개 혐의를 받았다. 이듬해 3월 군 입대를 한 승리는 2021년 9월 16일 전역 예정이었으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 받으며 법정 구속, 국군교도소에 수용됐다. 2심에서는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고, 이후 대법원에서 이를 확정했다. 국군교도소로 수감된 승리는 이후 민간교도소인 여주교도소에서 2023년 2월 출소했다.

이후 해외에 돌아다니며 파티에 참석하는 근황으로 알려지며 반성 없는 행보로 거센 비난을 받기도 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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