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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심현섭이 예비 장인어른 앞에서 만취해 실수를 연발한다.
심현섭은 첫 술자리에서 마지막 남은 동동주 한 방울까지 탈탈 털어먹으며 기분 좋게 만취해 우려를 자아냈다.
아니나 다를까 심현섭은 "영림이가 처음 방송에 나왔을 때...다들 외국 미녀 같다고, 인터넷에서 그래서 기분이 좋았다"며 첫 만남에 대해 지나치게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그러자 심현섭은 "죄송합니다, 제가...쓸데없는 이야기를 했다"고 말하며 재빨리 상황 수습을 시도했다.
어색한 순간을 지켜본 김지민은 "어떡하냐...예쁘단 소리를 저렇게 했다"며 안타까워했다.
예비 장인어른과의 첫 술자리에서 모두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 '결못남' 심현섭의 결혼을 향한 분투기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2월 10일(월) 오후 10시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