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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의 세컨하우스에 뜻밖의 침입자가 나타났다.
범인의 정체는 김숙이었다. 김숙이 이영자의 집 툇마루에 캠핑 장비를 설치해주러 온 것. CCTV 화면을 통해 김숙의 장비 설치 과정을 본 이영자는 "이거만 있어서 이렇게 장비가 많이 필요한지 몰랐는데 짐이 저렇게 많았다. 숙이는 CCTV로 자기가 잡히는 거 모른다"며 "숙이가 신발 신고 올라왔네 기분 나쁘다. 운동화 신고 올라왔어. 흙은 안 묻었네"라고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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