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안타까운 소식 알렸다 "子, 전신마취 수술…남편이랑 부둥켜안고 울어"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양미라가 아들의 수술 소식을 알렸다.

양미라는 10일 "아니 무슨 애가 울지를 않아. 전신마취를 하는 수술이라 다른 아이들은 주사 맞을 때부터 울고불고 난리던데 주사 맞을 때부터 수술실 들어가는 순간까지 단 한번도 울지 않고 너무 밝고 씩씩한 서호 모습에 엄마 아빠는 너무 미안하고 대견해서 부둥켜안고 울었어"라며 아들 서호 군의 수술 소식을 알렸다.

양미라는 "서호야 겁먹지 말고 잘하고 와. 엄마아빠 사이버트럭이랑 기다리고 있을게"라며 수술을앞둔 아들 서호 군을 응원했다. 사진 속에 서호 군은 수술을 앞두고 있는지도 모를 만큼 해맑게 아빠와 놀고 있는 모습. 씩씩한 서호 군이 모습이 오히려 안타까움을 더한다.

갑작스러운 서호 군의 수술 소식에 팬들도 놀라긴 마찬가지. 사유리와 이하정 역시 "헉ㅠㅠㅠㅠㅠ무슨 일이야?", "어머ㅜㅜ무슨 일이야ㅜㅜ"라며 서호 군을 걱정했다.

한편, 양미라는 2018년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슬하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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