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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SM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의 에이나가 데뷔와 동시에 음악방송프로그램 MC로 나선다.
무엇보다 에이나는 데뷔와 동시에 지상파 음악 방송프로그램 MC로 출격, 놀라움을 자아낸다. 오는 24일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후 5일 만에 고정 MC 자리를 꿰차는 셈이다. K팝 걸그룹 아이돌로 '쇼! 음악중심' 데뷔 무대를 가지는 영광스러운 날에, MC로도 신고식을 치르는 것은 이례적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하츠투하츠는 'K팝 명가'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에스파 이후 처음 선보이는 걸그룹인 만큼,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지난달 열린 SM 30주년 기념 콘서트 'SM타운'에서 VCR로 첫 공개된 하츠투하츠는 최근 데뷔를 홍보하는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중이다.
여기에 지난해 다섯 차례에 걸쳐 '쇼! 음악중심' 스페셜 MC로 활약한 제로베이스원 김규빈, 두 차례에 걸친 '쇼! 음악중심' 스페셜 MC와 '2024 MBC 가요대제전' MC를 맡았던 투어스 도훈도 이미 진행력을 인정받았다.
이들 세 사람이 보여줄 '5세대돌 MC 케미'는 어떨지, 역대 가장 어린 연령대의 MC를 내세운 '쇼! 음악중심'에는 어떤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