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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겸 감독 양익준이 후배 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에 양익준이 출연하는 영화 '고백'에도 차질이 생겼다. 양익준의 주연작 '고백'이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12일 무대인사까지 예정되어있기 때문. 양익준이 뒤늦게 알려진 폭행 혐의에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한편, 양익준은 2009년 영화 '똥파리'의 감독, 갱, 주연을 모두 맡아 화제가 됐다. 이후 '괜찮아, 사랑이야', '추리의 여왕' 등의 드라마에 출연한 최근 지난해 넷플릭스 '지옥'으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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