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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박예니가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서 감초 연기로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극 중 아그네스는 매 순간 긴박하게 돌아가는 중증외상센터에서 새내기 간호사다운 다소 허술하면서도 열정 넘치는 면모를 보여주며 백강혁, 한유림(윤경호) 과장과 티키타카 케미를 발산해 코믹한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백강혁을 대신해 임시로 중증외상센터를 책임진 한유림 과장이 패닉에 빠지자 그의 곁에서 용기를 북돋우는 모습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 작품에 재미를 더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