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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요정재형' 박보영이 김희원과의 열애설 해프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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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은 "예전에 '돌연변이'라는 작품으로 인연을 맺게 된 건데 그때 친해졌다. 선배님이랑 저랑 광수오빠 셋이 새벽 5시까지 커피로 얘기해본 적이 있다"며 "그날도 밥 맛있게 먹고 가려고 했는데 책을 하나 주시더라. 자기가 할 건데 편하게 보라더라. '출연하신다고요?' 했더니 연출을 할 거라더라. 부담 갖지 말라 하면서 줬는데 그때부터 부담이 됐다. 근데 강풀작가님도 좋아하고 '조명가게'도 연재될 때부터 본 팬이었다"고 '조명가게' 출연 계기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