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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판타지 로맨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서유민 감독, 하이브미디어코프 제작)이 개봉 2주 차 주말에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는 것은 물론, 좌석 판매율과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하는 등 흥행 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선사하는 섬세한 감성과 진한 여운에 푹 빠진 반응을 보였고, 풋풋한 케미를 자랑하는 배우들의 연기와 몰입감을 더하는 음악 등에 대한 극찬을 쏟아내며 뜨거운 입소문 열기를 더하고 있다.
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 한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 우연히 마주친 두 남녀의 기적 같은 마법의 순간을 담은 작품이다. 도경수, 원진아, 신예은 등이 출연했고 '내일의 기억'의 서유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