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뮤지컬 도전 이성경, 이무진과 듀엣 라이브…11일 '리무진서비브' 출연

고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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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10 09:03


첫 뮤지컬 도전 이성경, 이무진과 듀엣 라이브…11일 '리무진서비브' 출…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뮤지컬 '알라딘'의 자스민으로 공연 중인 배우 이성경이 11일에 공개되는KBS Kpop '리무진서비스'에 출연한다. 이번 '리무진서비스'에서 이성경은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MC 이무진과 함께 '알라딘'의 넘버 '끝없는 저 수평선 너머(A Million Miles Away)'로 듀엣 라이브 등을 선보이며 로맨틱한 컬래버레이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리무진서비스'는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 아티스트들과 함께 최상의 라이브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최상의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감 만족 하이퀄리티 라이브 콘텐츠다. '알라딘'의 자스민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첫 도전을 한 배우 이성경은 오디션을 시작으로 작품을 준비하고 오랜 꿈을 이룬 설렘을 담은 비하인드 토크와 함께 평소 좋아하는 음악을 커버하는 등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뮤지컬 '알라딘'에서 자스민 역을 맡은 이성경은 맑은 목소리와 눈부신 비주얼, 당당한 프린세스 '자스민'의 모습을 그려내어 그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이성경이 출연하는 '리무진서비스' 152화는 오는 11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KBS Kpop에서 최초 공개된다.

한국에서도 압도적인 흥행 열기를 이어가는 브로드웨이 히트 뮤지컬 '알라딘'은 오리지널 스케일 그대로의 무대와 뛰어난 기량의 한국 초연 캐스트로 연일 호평과 함께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뮤지컬 '알라딘'은 전 세계 4대륙, 11개 프로덕션에서 공연, 약 2천만 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지금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고 있는 브로드웨이 히트작이다. 마법 같은 무대와 함께 강렬한 안무와 매력적인 의상, 그리고 알란 멘켄(Alan Menken)의 명곡 'Friend Like Me', 'A Whole New World'와의 조화를 선보이며, 알라딘, 지니, 자스민의 아름다운 사랑과 진실된 우정이 담긴 스토리를 펼쳐낸다.

'알라딘' 역에 김준수, 서경수, 박강현, '지니' 역에 정성화, 정원영, 강홍석, '자스민' 역에 이성경, 민경아, 최지혜, '술탄' 역에 이상준, 황만익, '자파' 역에 윤선용, 임별, '이아고' 역에 정열, '카심' 역에 서만석, '오마르' 역에 육현욱, '밥칵' 역에 방보용, 양병철 등 37인의 배우가 출연한다. 현재 샤롯데씨어터에서 성황리에 공연 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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