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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모델 송해나가 '강남의 자가'를 자랑했다.
이어 "제가 일을 스무살부터 했다. 부모님에게 스무살부터 용돈이 끊겼다. 데뷔하고서도 대중교통을 타고 다녔다. 차도 서름 넘어서 샀다. 20대에는 차도 없었다"라 했다.
송해나는 "제 꿈이 '강남에 내 집을 살 거야'였다. 그래서 돈 버는 거 안쓰고 다 모았다. 대출도 물론 있었지만 지금은 다 갚았다"라고 흐뭇해 했다. 알뜰한 송해나에 오빠들의 칭찬이 이어졌다.
반면 김종민은 아직 집이 없다고. 곧 결혼하는 김종민은 "저 아직 없다. 근데 이제 신혼집 해야지"라고 했다.
이상민은 "나도 집이 없다. 난 집에 대해 급하지 않다. 그냥 그쪽보다는 소비주의다"라고 밝혔다. 배정남은 "살날보다 갈 날이 가까워서 그렇다"라고 농담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