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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아이브(IVE)의 레이와 배우 강소라가 의외의 만남을 가졌다.
레이는 직접 준비한 '소라 노트'로 강소라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강소라는 "무조건 고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발레, 필라테스, 헬스 등 자세 교정을 위해 다 했다"라고 바른 자세 비결에 대해 밝혔고, 레이는 "그런 마인드가 너무 멋있고, 동기 부여가 된다"라고 말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안 먹는 음식과 좋아하는 음식 등 다양한 토크를 이어갔고, 강소라는 "고쳐야 한다"라며 레이에게 잔소리를 시작했다. 강소라의 걱정 어린 조언에 레이는 아침에 단 음식을 먹지 않기로 약속하며 미소를 자아냈다. 이후 레이는 "가장 물어보고 싶었다"라며 다이어트 비법을 묻는 등 적극적인 진행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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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레이가 준비한 비밀 선물이 공개됐다. 레이는 평소 강소라가 관심 갖던 레고를 준비했고 섬세한 선물에 강소라는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소라는 "레이가 분위기를 편하게 이끌어줘서 너무 즐겁게 있다 간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앞서 레이는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을 통해 강소라와 함께 지난달 13일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의 선공개곡 '레블 하트(REBEL HEART)' 챌린지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88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신곡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레이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따라해볼레이 by 섭씨쉽도'의 '따라해볼레이'를 통해 다채로운 재미를 전하고 있다. 레이가 속한 아이브는 각종 음악방송을 통해 선공개곡 '레블 하트'로 8관왕을 차지했으며, 오늘(9일) SBS '인기가요'을 통해 타이틀곡 '애티튜드(ATTITUDE)' 무대를 선보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