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남보라가 여동생도 결혼을 앞두고 있다며 가족끼리 홈파티를 즐겼다.
9일 남보라의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남보라 13남매 대가족 2025년 신년모임? but, 반만 모인... 하지만!! 가족이 계속 늘어나는...!'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남보라는 먼저 글로 "저희 집에 겹겹사가 있다. 바로 바로 3번도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북적북적 조용한 날 없는 13남매의 출석률 50% 신년 모임 브이로그"라며 영상에 대해 설명했다.
영상 속 남보라는 "오늘은 여동생 집에서 온 가족이 모여 새해맞이 파티를 하기로 했다. 제 여동생도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데 여동생은 결혼식보다 신혼집을 먼저 마련했다. 그래서 오늘 여동생 신혼집 집들이 겸 신년 파티를 위해 온 가족이 모여 저녁을 먹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남보라는 여동생에게 식기세척기 세제, 커트러리 세트 등을 집들이 선물로 건넸다.
13남매 중 반만 모인 거였는데도 집안은 북적북적했다. 인원이 많은 탓에 음식은 뷔페식으로 한가득 차려졌다. 남보라는 "엄마가 신년파티를 한다고 뷔페를 차려줬다"라며 가족들과 신나게 식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