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두 번 공개 연애 후폭풍 심했나..."더 이상 공개 NO, 돌싱 오해" ('돌싱포맨')

조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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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09 14:12


김용준, 두 번 공개 연애 후폭풍 심했나..."더 이상 공개 NO, 돌싱…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용준이 '폐쇄형 연애'를 선언했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정겨운, 정영주, 김용준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정영주는 "이혼하고 얼마 안 돼서 김준호를 소개해달라고 한 적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나 너 좋은데?"라며 돌직구 고백하는 모습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에 탁재훈은 김준호에게 "(김지민과 정영주 중에) 선택하겠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정영주는 탁재훈에게 "전남편과 닮았다"며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내 '돌싱포맨'을 당황하게 했다.

정겨운은 아내를 언급하며 "내 목숨 바쳐서라도 사랑하니까"라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아내에게 "우주만큼 사랑해", "미세먼지만큼 사랑해"라는 고백을 한다는 그의 말에 정영주는 "아내분이 뭐라고 안 하냐"며 궁금해했다. 이에 정겨운은 "'나가 있어'라고 한다"고 답해 폭소케 했다.


김용준, 두 번 공개 연애 후폭풍 심했나..."더 이상 공개 NO, 돌싱…
한편 이상민은 김용준에게 "'더 이상 공개 연애는 없다. 이제는 연애를 폐쇄형으로 하겠다'면서 폐쇄형 연애를 선언했다더라"고 말했다. 두 번의 공개 연애를 한 김용준은 "결혼을 했거나 갔다 왔다고 오해하는 분들이 있다"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김준호는 "새 거 느낌은 없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사랑꾼'을 자처하던 정겨운은 '일단 결혼을 해보긴 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김용준의 말에 "결혼은 힘든 거 같다"며 유부남의 '찐' 속내를 고백해 초토화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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