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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영남이 오랜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왔다.
장영남은 극 중 애주가이자 위기 극복을 위한 해결사 '자스민'으로 분해 극의 활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장영남은 능청스러운 유머와 농담을 맛깔나게 소화하며 120분이라는 긴 러닝타임 동안 공연을 찾은 관객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하는 중이다.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장영남은 "존경하는 장진 감독님, 사랑스러운 배우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한 '꽃의 비밀'이 드디어 막을 올렸다"며 "새로운 캐릭터로 인사드리는 첫 공연은 언제나 떨리는 것 같다. 함께 웃어주시고, 공연을 즐겨주신 모든 관객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꽃의 비밀'은 오는 5월 11일까지 공연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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