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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을 받은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안타까운 소식을 알렸다.
강형욱은 "이거 산 거 기억 안 나냐. 내가 이거 샀다고 좋아하지 않냐. 이제는 떠나 보내줄 때가 됐다 여기다 두고 아들하고 가끔 썼다. 근데 영상을 찍는 이유는 필요하신 분이 있나 해서 새로운 주인을 찾는다"고 처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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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직장 내 괴롭힘 의혹과 반려견 방치 의혹을 받고 있는 강형욱은 지난해 5월 보듬컴퍼니 전 직원으로부터 사내 메신저를 무단으로 열람하는 등 직장 내 갑질을 했다며 고소를 당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1대는 지난 5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 관련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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