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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의 완벽한 비서' 한지민과 이준혁이 또 한 번 거대한 위기에 봉착한다. 압수수색까지 예고된 가운데, 한지민이 '피플즈'의 사람들을 어떻게 지켜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데 전망 밝은 '이코닉 바이오'는 하루아침에 추락하고 말았다. 영민이 잠적하면서 200억대 투자 사기 의혹이 터진 것. "서치펌 P사와의 관계"라는 기사가 '피플즈'를 겨냥했다는 사실은 누가 봐도 알 수 있었다. 이에 회사 앞에는 지윤을 취재하러 기자들이 몰려왔다.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은 '피플즈', 공개된 스틸컷을 보니 경찰까지 들이닥쳐 압수수색이 진행된다. 아수라장이 된 회사에 당장 손을 쓸 수 없는 지윤과 은호의 어두운 얼굴은 그 심각성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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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나의 완벽한 비서'가 이제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피플즈'가 최대의 위기를 맞이한 가운데 은호를 만나 조금씩 변화하고 성장해 나가고 있는 지윤이 회사와 직원들을 어떻게 지켜 나가는지 지켜봐 달라. 또한, 한지민의 멋지고도 온기 넘치는 연기에 여러분도 함께 스며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SBS '나의 완벽한 비서' 11회는 오늘(8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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