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故 송대관을 향한 추모와 애도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또 가수 강진, 혜은이, 배우 최다니엘 등이 빈소를 찾았고 가수 조용필, 임영웅, 방송인 김구라 등도 조화를 보내 고인을 애도했다. 빈소를 찾아온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송대관 씨는 저와 형제처럼 지나면서 어려울 때, 필요할 때 늘 도움을 줬다. 훌륭한 가수가 너무 빨리 가서 애석함이 끝이 없다. 좋은 나라로 가셨으면 좋겠다"고 애도했다.
|
|
방송가에서도 활약을 펼쳤던 고인이기에 방송가 역시 추모에 동참한다. KBS는 8일 방영 예정이었던 '2025년 신년기획 4탄 : 심수봉 & 송가인의 새해 연가'에 송대관을 추모하는 영상을 함께 내보낸다. 또 KBS1 '가요무대'도 고인을 추모하는 멘트를 재녹화해서 10일 방송에서 공개한다. '전국노래자랑'은 고인의 생전 무대를 송출한다. 송대관은 지난해 녹화된 당진시 편, 영등포구 편에 초대가수로 출연했다. 이에 오는 16일에는 당진시 편을 3월 2일에는 영등포구 편을 방송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