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친정엄마와 가족 여행을 떠나며 그동안의 묵은 오해를 풀었다.
|
이에 장영란 남편이자 한의원 원장인 한창은 "아니다"라고 부인하면서도 여행 내내 장모님을 끌어안고 볼 뽀뽀를 하며 애교많은 사위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
|
친정엄마는 "맞다. 내가 나이를 먹어서 실수를 하잖아. 괜히 딸이 욕먹을까봐 걱정이다"라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
친정엄마는 사위의 첫 인상에 대해 "집에 온다는 애들이 안오는거다. 그래서 밖을 내다봤더니 둘이 뽀뽀를 하고 있더라. '이년아'라고 부르면서 소리 질렀다. 어두운데서 하는 것도 아니고 우리 대문 앞에 가로등 밑에서 환한 곳에서 하더라. 다름 사람 볼까봐. 뽀뽀 아니고 키스였다. 길었던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