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살' 성현아 헬창이라더니 신우신염 투병중 "병을 키워..입원할 형편 안돼"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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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08 11:07


'50살' 성현아 헬창이라더니 신우신염 투병중 "병을 키워..입원할 형편…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성현아가 헬스로 다져진 근육질 몸매를 과시했으나 최근 신우신염에 걸려 투병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8일 성현아는 "제가 걸려본 적도 없었던 신우신염이라는 걸 앓고 있어요. 많은 스트레스 때문인거 같은데 정말 너무 아프네요"라며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그는 "허리가 아파서 디스크인 줄 알고 갔다가 내과로 갔더니 진료의뢰서 끊어주셔서 큰 병원으로 갔더니 게실염? 이라고 하셔서 약 먹는데도 안낫고 다시 가보니 신우신염이래요"라며 "바보같이 제가 시간 허비하다가 병을 키운꼴이 되서 지금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또 "빨리 낫는 병이 아니라서 그나마 입원해서 주사치료를 계속 받으면 좀 빠르게 낫는다고 하는데 입원할 형편도 안되고 몸이 아프니 집안꼴도 엉망이고 마음도 황폐해져서 조금만 저 쉬다 돌아올께요"라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아무런 말도없이 가는 것도 예의가 아니라 짧게나마 글 남겨요. 좋은주말 되세요. 인친님들!!"이라고 인사했다.

지난해 7월 성현아는 자신의 계정에'방학이지만 아이 학원 간 시간 틈내서 저는 오늘도 뚠뚠! 운동은 저를 위해서도 하지만 가족을 위해서 하는 것이 진짜 이유'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성현아는 어깨 근육을 단련 중인 모습이다. 선명하게 드러난 성난 어깨와 등 근육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성현아는 홀로 아들을 양육하고 있으며 SBS 드라마 '불새 2020'에 출연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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