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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혼자산다' 박지현이 박나래의 '55억 단독주택' 클래스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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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에는 듬직한 남자가 되고 싶다는 박지현의 이야기에 '프리티 박광배' 박나래는 홈 짐에서 가볍게 풀업 시범을 보여줘 시선을 강탈했다. 이어 옷방에서는 "이집트 행사 안 갈 거야?", "여수 꽃 축제 안 갈 거야?"라며 박지현을 위해 행사에 어울릴 만한 화려한 의상들을 꺼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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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은 입이 떡 벌어지는 스케일에 감동해 한동안 밥상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어 그는 밥을 담아 주는 박나래를 향해 "누나라고 불러도 될까요?"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박나래는 생선 살을 발라 박지현의 밥 위에 놓아주는 등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박지현은 "명절 음식만 먹으면 눈물이 나요"라면서 "진짜 할머니 같아요"라고 자신을 챙겨준 박나래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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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박지현은 집 초대에 대한 고마움의 의미로 박나래에게 신발을 선물했다. 박나래를 위해 커스텀을 직접 한 신발이었다. 박지현은 "금액으로 표현할 수 없는, 세상에 하나뿐인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고 밝혀 박나래를 감동케했다. 또 박지현은 단독 콘서트 티켓도 선물했고, 이에 박나래는 "성공했네! 엄마랑 같이 가겠다"며 기뻐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