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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구준엽이 아내 故서희원의 유산을 포기, 자신의 권한은 장모에게 주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대만 현지 보도가 나왔다.
앞서 구준엽이 두 자녀를 법적으로 입양하지 않았기에 양육권은 왕샤오페이에게 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던 바. 연장선상인 법적 해석으로 서희원의 유산 문제가 어떻게 해결될지 여전히 관심이 쏠리게 됐다.
한편 구준엽과 서희원은 1998년 1년 교제한 후 결별했다. 서희원은 이후 2011년 중국 사업가 왕샤오페이와 결혼했지만 2021년 이혼했고, 구준엽이 서희원에게 다시 연락하며 20여 년만에 재회했다. 다시 만난 두 사람은 2022년 결혼에 골인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고 구준엽은 방송을 통해 아내 바보 면모를 드러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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