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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윤다훈이 미혼부에서 할아버지가 된 소감을 전했다.
윤다훈은 "예전에 누님과 시트콤 '삼층집 사람들' 할 때는 결혼을 안했었다. 군대 있을굥 휴가 나와서 만난 여성이 아이만 낳아주고 갔다. 그땐 결혼 안 했었다"면서 싱글대디가 된 이유를 밝혔다.
이후 윤다훈은 "홀로 딸을 키우다가 다른 여성과 결혼을 했다. 결혼한지 지금 17년됐다. 둘째를 또 낳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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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훈은 "사람들이 제가 결혼을 두 번 한줄 아는데 결혼은 한 번 밖에 안했다. 재혼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지금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고 있다면서 "지금은 10년차"라고 했다. 그는 "지금 가족들은 캐나다 벤쿠버로 이민을 가 있다. 캐나다 벤쿠버에 10여명의 가족이 있다. 나도 촬영 없을 때 캐나다에 가 있곤 한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