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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그룹 아이브(IVE)의 가을과 레이가 '나래식'에 출연해 귀여운 일탈을 감행했다.
박나래는 가을과 레이에게 "다이어트에 도움 되지만 덜 맛있는 음식과 다이어트에 도움은 안 되지만 정말 맛있는 음식 중 무엇을 배우겠냐"라고 물었고, 레이는 한치의 고민 없이 "맛없으면 굶는 게 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을 역시 "맛없는 건 입에 안 댄다"라며 미식가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두 사람이 도전할 음식은 아보카도를 곁들인 김치볶음밥과 대파 크림 떡볶이. 그 가운데 가을은 "사실 밀가루를 안 먹고 있다"고 밝혀 박나래를 당황케 했으나, 이내 "오늘 먹으려고 참았다"라며 설렘 지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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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단짠 농도가 점차 진해지자 가을은 "갈 데까지 가 보자"라고 외쳤고, 급기야 레이는 "오늘 미치는 날"이라며 치팅 데이를 선언했다. 이후 마법의 가루를 아낌없이 넣은 음식을 맛본 가을과 레이는 "훨씬 자극적이다" "미쳤다"라며 매우 흡족해했다.
한편 '나래식'은 맛과 재미를 보장하는 박나래 표 힐링 쿠킹 토크쇼다. 현재 누적 조회수 3000만 뷰, 구독자 수 2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고공행진 중이다.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 공개.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