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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한국형 케이퍼 드라마의 진수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오상호 극본, 강보승 연출) 시즌3가 올 하반기에 돌아온다.
6일,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측은 "시청자분들께 큰 사랑을 받았던 '모범택시' 시리즈의 새로운 시즌인 '모범택시3'가 올 하반기 SBS 편성을 확정 지었다"고 밝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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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모범택시 세계관의 아버지' 오상호 작가와 '낭만닥터 김사부3'의 공동연출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은 강보승 감독이 손을 잡아 관심을 높인다. '모범택시3'에서는 전 시즌의 매력적인 요소들을 고스란히 계승하면서 더욱 무르익은 세계관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에 '모범택시' 시리즈의 3연타석 흥행을 이끌 제작진의 시너지에도 기대감이 고조된다.
SBS '모범택시3' 측은 "앞선 시즌들을 향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 역시 최고의 팀워크를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모범택시' 시리즈가 어째서 '한국형 케이퍼 드라마의 진수'인지 확인하실 수 있도록 호쾌한 재미로 찾아뵙겠다. 올 하반기에 방영될 '모범택시3'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는 2025년 하반기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