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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나는 SOLO' 24기에서 옥순이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반면 순자는 영철과 광수를 기다렸으나 역시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1순위 선택이 아니었을까?"라며 스스로 위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자 또한 상철을 기대했으나 그 누구도 오지 않았고, "씁쓸했다"는 솔직한 소감을 남겼다.
그리고 이날의 진정한 승자는 옥순이었다. 그녀를 기다리던 영철 앞에 영식이 누구보다 빠르게 달려가 옥순의 옆자리를 선점했다. 이를 본 데프콘은 "감독님, 저 친구 돈 주고 섭외했죠? 얼마나 좋으면 저렇게 뛰어가냐"며 폭소했다. 하지만 영식의 움직임은 시작일 뿐이었다. 영수를 필두로, 영철, 상철, 영호까지 무려 5명의 남성이 옥순을 선택하며 압도적인 경쟁률을 만들었다.
데프콘 역시 "4일 차에 나올 수 없는 그림"이라며 출연진들의 관계 변화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