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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1박2일' 18년간 까나리액젓 한 번도 안 먹어, 롱런 비결" ('라스')

이게은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2-05 23:21


김종민 "'1박2일' 18년간 까나리액젓 한 번도 안 먹어, 롱런 비결"…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김종민이 '1박 2일'에 18년째 출연하는 롱런 비결을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김종민, 문세윤, 박나래, 코드 쿤스트가 출연, '구관이 명관'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종민은 결혼 앞두고 치아 미백 시술을 받았다면서 멀리서 봐도 흰 치아를 자랑했다. 장도연은 "가비 씨와 연예계 투톱"이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백색 경쟁이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이왕 하는 거 하얗게 해달라고 했다"라며 배시시 웃었다. 유세윤은 김종민의 환한 웃음을 보며 "치과에 있는 치아 모형같다"라며 폭소해 다시금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 "'1박2일' 18년간 까나리액젓 한 번도 안 먹어, 롱런 비결"…
그런가 하면 김종민은 18년째 '1박 2일'에 출연 중이라면서, 출연료에 대해서는 "출연료가 올랐지만 2배, 3배까지 오른 건 아니다. 서운하지 않게 올려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그 오랜 세월 '1박 2일'에 출연하면서 대표 벌칙인 까나리 액젓을 한 번도 안 마셨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김구라는 "롱런의 비결이 그거네"라며 무릎을 탁 졌고 김종민은 "1박 2일을 촬영해야 되는데 속을 버리면 안 된다"라고 진지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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