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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한일부부 남편들이 집에서 못먹었던 음식 파티를 열었다.
뒤디어 심형탁은 매운 쭈꾸미를 주문했다. 송진우는 햄버거를 꺼내 모두를 당황케 했다.
송진우는 "저는 제가 못먹었다고 하기 보다 아내가 임신했을 대 햄버거를 주문했는데 한 입만 먹고 싶은 거다. 그래서 장난으로 가장 큰 한 입을 먹었다. 근데 서러워서 울더라. 아내는 입덧 때문에 아무것도 못 먹는데 장난으로 크게 한 입 먹은게 그렇게 서러웠다더라. 그걸 아직도 이야기 한다. 햄버거 악귀를 퇴치하려고 한다"라 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