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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2PM 옥택연이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듯한 사진이 유출돼 결혼설까지 불거졌다. 이에 옥택연 측은 단순 이벤트였다며 결혼설을 즉각 부인했다.
해당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지며 옥택연이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커졌다. 옥택연은 지난 2020년 비연예인 여자친구과 열애를 인정, 4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옥택연의 여자친구는 4살 연하의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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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외신도 앞다투어 옥택연의 결혼설을 제기했다. 특히 한 매체는 옥택연이 여자친구에게 선물한 반지가 T사의 다이아몬드 반지라고 보도하기도.
그러나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었다. 5일 옥택연 소속사 51K엔터테인먼트 측은 "단순한 커플 스냅 사진일 뿐 옥택연이 프러포즈를 했다거나 당장 결혼을 한다거나 이런 게 아니"라며 "옥택연은 여자친구와 좋은 감정으로 잘 만나고 있다. 결혼은 언젠가 좋은 시기가 되면 하겠지만 당장은 계획이 없다"고 부인했다.
한편, 옥택연은 현재 KBS2 새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를 촬영 중이다. 또 오는 15일, 16일 일지아트홀에서 팬미팅 'SweeTY OKCAT's Happy Valentine's Day'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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