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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서희원, 50세 못넘기고 구준엽과 3년이상 못살아"…소름돋는 사주[종합]

백지은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2-05 17:26


"故 서희원, 50세 못넘기고 구준엽과 3년이상 못살아"…소름돋는 사주[…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클론 구준엽의 아내이자 대만 배우였던 고 서희원의 사주가 공개됐다.

대만 ETA투데이는 5일 "서희원이 50세를 넘기지 못할 것이고 구준엽과의 두 번째 결혼은 3년을 넘기지 못할 것"이라고 했던 역술가들의 예측이 정확해졌다고 보도했다.

또 역술가들은 서희원의 동생인 서희제가 딸 4명과 아들 1명을 얻을 것이라고도 예측했었다. 예측과 달리 서희제는 딸 3명만을 낳았는데, 서희원이 딸 1명, 아들 1명을 남기고 갑자기 세상을 떠나면서 서희제는 조카들까지 포함해 딸 4명과 아들 1명을 두게 됐다는 것.

이는 구준엽의 사주와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어 관심을 모았다. 한 역술가는 2023년 8월 자신의 채널을 통해 구준엽이 아내와 사별할 사주라고 주장한 바 있다.

서희원은 2일 일본 여행 중 급성 페렴으로 사망했다. 구준엽과 서희제는 6일 서희원의 유골을 품에 안고 대만으로 향한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1998년 1년여간 교제하다 헤어졌다. 이후 서희원은 중국인 사업가 왕소비와 결혼했으나 2021년 이혼했다. 구준엽은 서희원의 이혼 소식을 듣고 연락을 취했다. 그 계기로 재회한 두 사람은 2022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러나 서희원이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아이들의 양육권과 친권은 왕소비에게 이전된다. 1200억원에 달하는 서희원의 유산 배분 문제도 남아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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