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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장신영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장신영은 "'피부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아무 것도 안 해요'는 아닌 것 같다"면서 빛이나는 피부를 자랑했다.
그는 "그동안 배우 활동을 통해 터득한 셀프 관리 비법들을 진솔하게 전달해드리겠다"면서 "처음이라 많이 긴장되고 떨리기도 하고 설레이기도 하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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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을 지켜오던 장신영은 지난해 8월 "고통의 시간을 보냈지만 오직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 가정 안에서 살아가려 한다"며 강경준을 용서하고 가족을 지키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후 장신영은 지난 10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이어 지난 3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하며 복귀를 알렸다.
이날 장신영은 "나한테 모든 삶에 있어서 아이, 가족이 전부다. 그걸 놓치고 싶지 않았다"면서 "그래서 내가 더 무너지지 않고, 더 일어서야지 다짐을 하게 됐다. 집안에서도 더 즐겁고 편안하게 지내려고 노력했다. 그러다 보니까 조금씩 제자리를 찾아온 것 같다"며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