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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4' 감독 "새 캡아 안소니 마키, 영감 불어넣을 것"

조지영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2-05 10:42


'캡틴 아메리카4' 감독 "새 캡아 안소니 마키, 영감 불어넣을 것"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줄리어스 오나 감독이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는 우리에게 큰 영감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5일 오전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 채널을 통해 액션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이하 '캡틴 아메리카4', 줄리어스 오나 감독) 화상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는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 역의 안소니 마키와 줄리어스 오나 감독이 참석했다.

줄리어스 오나 감독은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와 함께하게 됐다. 이 기회를 맡게 돼 너무 행복하다. 캡틴 아메리카가 된 샘 윌슨의 여정을 관객과 함께 나누게 됐다.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가 우리에게 얼마나 큰 영감을 불어넣어주는지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안소니 마키가 너무 자랑스럽고 한국 관객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다"고 답했다.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대통령이 된 새디우스 로스와 재회 후, 국제적인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 샘이 전 세계를 붉게 장악하려는 사악한 음모 뒤에 숨겨진 존재와 이유를 파헤쳐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안소니 마키, 해리슨 포드, 대니 라미레즈, 쉬라 하스, 쇼사 로크모어, 칼 럼블리,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리브 타일러, 팀 블레이크 넬슨 등이 출연했고 '루스' '클로버필드 패러독스'의 줄리어스 오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2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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