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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정해인의 일본 내 인기가 뜨겁다.
정해인은 지난 10월 일본 팬미팅 '2024 JUNG HAEIN FANMEETING IN JAPAN ~FALLING WITH YOU~'를 열고 일본 팬들을 만났다. 해당 공연은 티켓 오픈 직후 빠르게 전석 매진되며 놀라운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처럼 정해인에 대한 열도의 관심이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정해인은 올해도 다방면에서 장르를 불문한 활약을 펼쳐갈 예정이다.
2013년 데뷔한 정해인은 올해로 데뷔 12주년을 맞았다. FNC가 키워낸 배우 1호이기도 한 정해인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체 불가 배우로 성장했다.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세밀한 감정 연기로 '로맨스 장인'으로 거듭났고, 'D.P.'와 '커넥트' 시리즈로는 장르물에 특화된 연기를 선보이며 놀라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정해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테츠코의 방'은 오는 2월 19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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