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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클론 구준엽과 세상을 떠난 아내 서희원의 마지막 사진이 공개됐다.
서희원과 구준엽은 1998년 1년여간 교제하다 헤어졌다. 이후 서희원은 2011년 중국인 사업가 왕샤오페이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21년 이혼했다. 이 소식을 접한 구준엽이 연락을 취한 것을 계기로 재회한 두 사람은 2022년 결혼했다.
그러나 서희원은 2일 일본 여행 중 급성 폐렴으로 사망했다. 향년 48세. 서희원의 유족들은 일본에서 화장 절차를 마치고 유해를 대만으로 옮겨 작별식을 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