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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이번에는 대치동 '도치맘'으로 변신했다.
이수지는 "지금 제이미 수학학원 보내고 오는 길"이라 말했고 제작진은 "제이미 네 살 아니냐"고 놀랐다. 이에 이수지는 "처음부터 수학 학원을 다닌 건 아니고 제가 제이미한테 과자를 줬는데 어느날 그 과자를 받더니 갯수를 세더라. 그러더니 '엄마 왜 이렇게 조금 줘요?' 라고 아기가 그걸 캐치해서 벌써 수를 이용하는 거다"라며 "이건 영재적인 모먼트다. 그런 영재적인 모먼트 때문에 제 삶의 초점이 제이미한테 맞춰져 있다"고 아이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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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개그우먼 이수지는 최근 파주에 집을 사기 위해 전 재산 4억을 투자했다가 사기를 당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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