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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새해 첫 1위의 주인공은 가수 박서진이었다. 지난 1월24일 종료 된 청룡랭킹 이달의 가수 부문에서 48.10%의 지지를 받으며 정상에 올랐다. 한때 격차를 10여%까지 좁히며 박서진을 추격했던 팝페라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 출신의 손태진은 14.97%의 지지율로 아쉽게 2위에 머룰렀다. 치열했던 3위자리는 지지율 8.62%의 송민준이 차지했고 7.39%의 지지를 받은 에녹이 4위에 자리했다.
'장구의 신'으로 유명한 박서진은 요즘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KBS 2TV '살림남'과 현역들이 대결하는 MBN '현역가왕2'에서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현역가왕2'에서는 매 라운드마다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프로그램을 이끌어가고 있다.
박서진은 지난해 KBS 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예능인으로서 가능성도 인정받았다. 특유의 성실함과 매사 진심을 다하는 진정성으로 팬들과 대중의 큰 사랑을 받으며 활동영역을 확대했다.
한편 '청룡랭킹'은 청룡영화상과 청룡시리즈어워즈의 주최사인 스포츠조선과 셀럽챔프가 함께 진행하며, 매달 수상자 선정과 더불어 반기별 수상자를 통해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화제의 스타들을 선정한다. 6개월에 한 번씩 뽑히는 반기별 수상자(베스트 배우, 베스트 가수, 베스트 인플루언서)에게는 트로피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