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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헬스 유튜버 故 김웅서의 유서가 공개됐다가 곧바로 삭제됐다.
김웅서는 "제가 이렇게 되기를 의도했다며 제 면전에다가 말했고, 큰 규모의 사기를 쳤던 성범죄자 사기꾼 김OO 씨. 저는 죽어서도 당신을 원망하고 저주할 것이다. 당신이 범한 횡령죄는 법인에서 진행될 거고 사기죄는 고소를 했던 제가 먼저 떠나게 되어 당신은 법적인 처벌은 피하겠지만 다른 무언가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며 누군가를 공개적으로 저격해 파장이 예상된다. 현재 이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지난 3일 김웅서의 가족은 "항상 에너지가 넘쳤던 김웅서 씨가 오늘 3일, 사고사로 인해 다신 손잡을 수 없는 하늘나라로 오랜 여행을 떠났다"며 김웅서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김웅서의 빈소는 김해시민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5일 오전 7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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